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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세계무대 선다…‘2024 국제교육포럼’ 개최

유네스코 미래교육 담론 공유, 2024년 국제교육포럼 공감대 형성
“경기교육, 새로운 교육 프레임워크 주도한다는 평가 받기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이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세계무대에 선다.

 

도교육청은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조우진 유네스코 정책의제센터장) ▲디지털 시민과 미래교육 방향(김자미 고려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미래교육 좌담회’에서는 김영기 능동중 교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 교감, 학생, 학부모의 ‘내가 그리는 교육의 미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교육이 새로운 교육 프레임워크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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