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시즌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화성FC가 화성시복지재단에 4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2023시즌 우승은 화성시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달성한 결과”라며 "이번 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비시즌 기간에도 기부금 후원 및 다양한 선수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써의 역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