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조대현(경기화성시을)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조기축구회 10개 동호회를 찾아 생활축구인들의 고충과 지지부진한 채 중단된 축구장 개·보수 현장과 새 축구장 증설 부지를 점검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개·보수가 시급한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년간 사용하지 않은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은 관리 소홀로 인조잔디 바닥이 훼손되거나 들떠서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어 국제고등학교 앞 동탄2동 축구장 부지를 찾아, 새 축구장 건립공사가 지난해 4월 완공 예정이었다가 해를 넘겨서도 착공하지 못하는 사정을 살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 축구장 전체의 개·보수 및 공사지연 문제를 화성시와 협의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