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뷰크는 LG생활건강과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에는 243명이 지원해 약 6.7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36명 중 30%가 40대 이상이며, 이 중에는 70대 시니어 여성도 포함됐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롱폼,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미언니, 리코 등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 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충분하지만 경력이 중단되고 사회 진출이 좌절된 숨은 진주들을 많이 발굴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