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유통 전시회 ‘NRF 2024’에 참가해 최신 무인결제솔루션 ‘JetCheck™’을 선보였다.
JetCheck™는 현금, 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모든 결제 지원이 가능하며 무게 측정, 멤버십 적립, 매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I 비전 솔루션을 탑재해 결제 중 상품 스캔 누락 및 도난을 예방한다.
효성티앤에스는 JetCheck™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무인결제솔루션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결제 분야 컨설팅 조사업체인 RBR에 따르면 글로벌 무인결제솔루션 시장은 매해 급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에는 38억 미국달러(약 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효성티앤에스는 현금거래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현금거래가 가능한 JetCheck™를 적극 홍보하는 등 전세계 시장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내세우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