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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김포→강남 직결 발표에 지역 정치권 일제히 ‘환영’

여·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들 “김포에 겹경사” 한 목소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GTX-D노선 김포→강남 직결을 발표한 데 대해 김포지역 여·야 총선 예비후보들이 환영의 뜻을 보였다.

 

홍철호(국힘·경기김포을) 예비후보는 “발표된 정부의 GTX-D노선 등 교통 정책은 정부정책 수립과 집행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면서 크게 환영하는 입장문을 내놨다.

 

홍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김포의 손을 들어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노선 중재안 발표와 오늘 GTX-D노선 발표를 묶어 “김포에 겹경사가 났다”라며“강남 직결이 마침내 현실화됐고 시민의 서울 교통편익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과거 문재인 정부가 김부선, 김용선을 추진했던 것과 비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내용을 김포시장과 중앙정부가 치밀하게 협력하고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상혁(민주·경기김포을) 국회의원도 “강남으로 직결하는 GTX-D가 실현되고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것은 김포의 심각한 교통 현실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김포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반드시 김포 광역철도망의 획기적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했기에, 삭발을 불사하며 사활을 걸고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인천2호선 김포 연장·서울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을 반영시켰다”고 그간의 노력을 회고하기도 했다.

 

김보현(국힘·경기김포갑) 예비후보 역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난 2022년 김포에서 시작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수도권 광역교통망 약속을 오늘 지켰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부선이 다시 서울 강남을 잇는 황금라인이 되었다. 그간 GTX-D 노선 확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 이제 김포시갑 국회의원이 되어 GTX-D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비롯해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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