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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포민심 살펴

 

3일 오후 3시 김포시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며 '서울 편입' 이슈에 불을 붙이면서 김포시민들의 민심 공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포시 장기동 한강 신도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와 서울을 잇는 GTX-D 노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행사에 초청받은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김포시민들로부터 논의가 시작된 '서울 편입'을 봄이 오면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이 김포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라베니체 광장을 찾은 많은 지지자와 시민 2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근 '김포시 서울 편입'은 여당이 특별법안까지 발의했으나 총선 전 주민투표가 불발되면서 사실상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였으나, 이날 한 위원장이 직속 특별위원회까지 띄우며 논의에 다시 불을 붙였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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