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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왕실축제,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다

3년 연속(2022~2024) 중위등급 달성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회암사지 왕실축제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계기로 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 글로벌·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한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및 운영을 위해 6일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행사 대행 용역사 모집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축제 운영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용역 관련 사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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