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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동차관리사업장 불법행위 손본다

김포시가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않고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에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15일 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김포시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자동차정비업 394개소와 자동차매매업 86개소, 기타 업종 19개소로 총 499개소의 업체이다.

 

이에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해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하반기 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와 최근 민원발생 업체를 상대로 이뤄진다.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또는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실태, 법정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기타 법정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 할 예정이다.

 

윤용철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사업자분들은 자동차 관리 법령을 준수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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