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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버스사고… 사상자 15명 발생 (종합)

안성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 화물차 트럭 뚫고 들어와
승객 및 운전자 2명 현장에서 숨져…10여 명 중상 등 부상
화물차 운전자 입건해 조사…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중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 안에 전방의 트레일러 화물차 바퀴가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사상자가 속출했다.

 

25일 오후 6시 9분쯤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을 달리던 버스가 화물차 바퀴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전방을 달리던 트레일러 화물차의 뒷 바퀴가 갑자기 빠져 버스 앞 창문을 뚫고 승객들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버스에는 승객 37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60대 승객과 운전기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또 병원 이송이 필요 없는 승객의 경우 다른 버스를 이용해 인근 휴게소로 옮기는 등 조치를 취했다.

 

타이어가 빠진 화물차는 주행이 불가능해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관련 혐의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한 상황”이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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