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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 축구교실 ‘FC 퓨처스’ 성료

수원지역 13개교 방문, 500여 학생과 함께 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진행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가 함께하는 축구교실 ‘EA SPORTS FC FUTURES’(이하 FC 퓨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수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이기제, 이상민, 장석환, 박지민, 조성훈, 박희준 등 선수 14명과 유소년 코칭스태프가 수원지역 초등학교 13개교를 방문해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FC 퓨처스’ 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FC퓨처스 활동을 함께한 화성 신동초 홍미정 교사는 “수원 삼성 선수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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