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양갈비 전문 중식당’ 연길램월드(대표 조회정)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FC안양의 바이올렛 파트너로 안양을 후원해 온 연길램월드는 올해부터 그 규모를 늘려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안양을 후원한다.
안양시 인덕원 인근에 위치한 연길램월드는 푸짐한 양갈비와 양다리, 양념 아닌 생고기, 양꼬치 등을 맛 볼 수 있는 전문 중식당이다.
조회정 연길램월드 대표는 “FC안양과의 후원 규모를 확대해 공식 후원사로 구단을 후원하게 됐다”며 “2024년이 연길램월드와 FC안양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연길램월드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후원업소에서 후원 규모를 늘려 후원사로 확대된 사례는 처음으로 연길램월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