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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천은] 제22대 총선, 민주당 ‘웃고’ 국힘 ‘운다’

제22대 총선, 민주당 압승…23시 기준 민주당 12석·국힘 2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인천지역 민심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쏠렸다.

 

10일 23시 기준 인천지역 14개 선거구의 총선 개표 결과 민주당이 지난 21대 총선보다 1석 늘어난 12석에 깃발을 꽂았다.

 

서구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선거구가 1석 늘어난 결과다.

 

23시 기준 민주당은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찬대(연수구갑) ▲정일영(연수구을) ▲맹성규(남동구갑)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유동수(계양구갑) ▲이재명(계양구을) ▲김교흥(서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국힘은 지난 21대에 이어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후보만 간신히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번 총선 투표율은 인천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인천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국 투표율은 67%, 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65.3%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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