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YBM연수원에서 임직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만드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물어 업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및 소개, 소통 특강, 경기도사격테마파크·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행사 과정에서 현수막,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섰다고 경기교통공사는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교통공사가 만들어 갈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일 경기교통공사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전 직원이 모여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준 사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더 나은 업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