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곳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 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다. 기업 가치가 높아 장래 성장이 기대된다.
향후 해당 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도움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www.dreamtown.or.kr) 멤버십 가입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