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촡사업비 7천8백5십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