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道, ‘아주대병원 10억’ 논란에 “정부처럼 손 놓고 있어야 했나”

“응급실 셧다운 도미노 막기…9개 병원장 회의 결론”
“尹 촉발한 의료대란 속 도민 안전에 만전 기할 것”

 

경기도가 아주대학교 병원에 10억 원을 지원한 것과 관련, 형평성 논란이 일자 “도민의 안전, 나아가 생명이 위협받을지 모를 상황에서 중앙정부처럼 손을 놓고 있어야 했느냐”고 밝혔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특정 병원에 대한 지원의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응급실 셧다운의 도미노를 막는 전략적 지원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아주대 병원 10억 원 지원은 의사 사직 등으로 응급실 진료 중단이 목전에 다가온 긴박한 상황에서 긴급처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있는 9개 병원장 등이 모인 회의의 결론이었다”며 “‘형평성’, ‘내부분란’ 기사는 사실관계를 모르거나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강 대변인인 “윤석열 정부가 촉발한 의료대란 속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