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주말 나리농원에서 개최된 ‘2024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부스는 행복캠퍼스 캘리그라피 동아리 ‘보담’ 이 마음을 채우는 캘리그라피 희망글 써주기 시연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행복캠퍼스에서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 설문 결과 커피 바리스타, 정리수납, 자연숲, 요리, 건강 등 분야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명희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베이비 부머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돔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출생)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