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은 공중보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그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감염병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며 개인위생 실천, 예방접종 프로그램, 공중보건 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해외에서는 엠 폭스(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늘면서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처럼 소폭으로 줄었던 전염병들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자 다시금 방역체계 관리와 감염병 대응책에 각 지자체들이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내 일부지자체(화성·오산·시흥시)를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는 최근 다중이용설인 시청로비, 민원실 등에 감염병 확산방지(항균, 항바이러스) 기능과 실시간 재난통보 기능을 보유한 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어 큰 관심들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런 첨단 장비를 도입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가는 것은 물론 유익한 생활정보 등 지자체의 공공성 홍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들의 출입이 빈번한 시청로비, 민원실 등 감염병 확산 예방기기를 설치 해 노약자등 호흡기질환 바이러스에 취약한 시민 등을 보호하고 시정홍보, 실시 간 재난통보를 통해 시민의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ict 장비는 특수필터를 통해 보건소, 주민 센터,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호흡기질환 종류(코로나, 메르스,독감 등)호흡기질환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컴퓨터와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고 있어 실시간으로 관내 시정홍보 및 재난안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첨단ict 장비는 더욱 중요해진 감염 관리 및 방역의 필요에 부응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최신 방역 제품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감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의료 환경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막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방역 인프라 강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국에 유·초·중·고·특수 학교에 설치된 급식실 환기 설비가 성능이 떨어지거나 낡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첨단ict 장비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 또한, 환경개선과 항균 탈취, 항 곰팡이 제거에도 기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