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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초초시네마’ 참가 작품, 경기도 교육감상 수상

우정 레벨업팀의 ‘전학 끝, 우정 시작’,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 교육감상 수상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올해 8월에 진행된 ‘2024 초초시네마 레벨업’에서 제작된 우정 레벨업팀의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이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 웹툰 공모전'은 사회적 참사에 대해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청소년(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정레벨업팀은 작년과 올해 초초영화캠프에 참여했던 화성시 초등생 팀으로, 신이수(솔빛초 5학년), 강서현(아인초 3학년), 강현성(아인초 6학년), 김민서(동탄중앙초 4학년), 김민주(동탄중앙초 4학년), 신하율(동탄목동초 5학년), 이윤하(솔빛초 6학년), 최아린(학동초 6학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분 분량의 초단편영화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을 제작했다.

 

수상작인 ‘전학 끝, 우정 시작’은 전학을 세 번이나 다닌 주인공 하루가 진정한 우정을 찾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학을 반복하며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겼는 하루가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초초시네마에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을 모집해 초초시네마 사업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을 통해 자신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미디어 문화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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