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구글 코리아(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에듀테크 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Google 및 Gemini Academy 콘텐츠 설명, 생성형 AI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Gemini 효과적인 사용법 및 실습, 교사 업무 및 교과와 연계한 Gemini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유미 백마고 교사는 “수업 안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생성형 AI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기관을 탐방해 실습해보니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됐다"며 "교실 안에서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원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