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딥페이크 및 도박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폴리스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SPO),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이 함께 학교폭력, 딥페이크 및 도박범죄 예방 관련 어깨띠 및 플래카드, 판넬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홍보활동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진행됐다.
고양경찰서는 수능시험일 전‧후를 대비해 교육청 및 고양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범죄(딥페이크, 도박 등)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 및 합동 집중순찰, 점검 등도 함께 시행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딥페이크 및 도박범죄에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학교와 학부모폴리스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