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4 산학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AI·SW 인재양성 및 지역 특화 산업 성장 지원을 공동 목표로 ICT 및 첨단 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 12인(△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심석 단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상국 수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김현식 박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손재기 박사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디토닉㈜ 권진만 부사장 △㈜로보케어 오성훈 이사 △㈜리본케어 이승엽 대표 △㈜사운드마인드 신대진 대표 △㈜효돌 김지희 대표)을 산학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산학자문위원은 향후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 자문과 지원을 맡게 되며, 한신대는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연구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된 산학자문위원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특화 교육 중 하나인 디지털 라이프케어 분야의 전문가분들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는 위촉 소감을 전하며 “학교와 산업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산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AI·SW학(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XR콘텐츠, 지능형IoT, 휴먼머신인터랙션)과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