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색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오색시장 상인회, 오색시장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장소인 오색시장 및 오산동 상가골목 일대에서 시민들과 1:1맞춤형으로 소통하며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된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관련 홍보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협조 ▶119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등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 및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오산소방서는 오산시민의 관심과 함께 화재없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