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유아숲에서 아이들이 목재를 가지고 마음껏 놀았다.
25일 구에 따르면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나무명패만들기·곤충호텔 만들기 등 모두 5차례 운영했다.
올해 208명의 지역 유치원생이 참여해,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