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5개 점포에서는 300여 종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말본 골프, 로우로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된 의류, 잡화, 라이프스타일 상품은 물론, 푸마의 T7 트랙수트와 이지 라이더 스니커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요 장면을 재현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가자 등록 포토부스와 ‘영희’ 대형 조형물 등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점포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드라마 속 상징적인 숫자 ‘4.56초’를 맞추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포 곳곳을 누비는 ‘핑크 가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