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구리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최진만 소방정이 취임했다.
최 서장은 지난 2일 취임 첫 행보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구리소방동우회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를 가졌다.
최 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행복한 을사년,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1990년 공직에 몸담은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 상황관리지원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119종합상황실장, 가평소방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