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상호 간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리시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선물과 같다”라며 “구리시민이 적극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다”라고 적십자 특별회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 동구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으로 15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사랑의 이불 빨래 및 조리봉사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