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특별한 제안을 내놓았다. 바로 저명한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와 함께 개발한 '저속노화 간편식'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이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수단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정 교수와 협업하여 4개월간의 연구 끝에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5종의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식은 렌틸콩, 귀리, 현미 등 영양이 풍부한 잡곡과 닭가슴살, 야채를 주재료로 사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정 교수의 엄격한 기준 아래 30회 이상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일반 상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렌틸콩 현미밥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로 구성된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이 있으며, 닭가슴살 잡곡밥 삼각김밥, 홀그레인 머스타드 닭가슴살 김밥, 닭가슴살 잡곡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 교수와 함께 저속노화 간편식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고객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븐일레븐의 저속노화 간편식 출시는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