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조달행정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 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2023년1,013억 원인 계약업무를 2024년 1년 간 2343억 원 규모로 231% 증가하며 투명한 계약 업무를 위해 조달청 위탁 계약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조달행정 업무 협조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조달청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4만 특례시에 맞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