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오는 4일~12일까지 시정운영 등에 개선할 점을 파악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시행중인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정 제도나 현장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민선 8기 대표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6개 분야 69개 시책 중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했다.
이중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설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올해는 시민 실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