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1월 설립된 안성맞춤아트홀이, 2021년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출범과 함께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며 시민의 문화적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트홀은 매년 문화예술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산 절감과 동시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데 성공해왔다. 2021년부터의 4년 동안 1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약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국립발레단과 국립오페라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시비 부담 없이 안성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서도 3년 연속 선정되어 약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전문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우수 작품을 제작하고 지역 내 여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안성맞춤아트홀만의 독창적인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를 지원받으며, 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아트맞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아트홀을 탐험하며 창작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를 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올해에도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연예술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4억 5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권호웅 소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지원사업 확보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