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 총 2,58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한 명당 최대 10만 원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남양주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