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계문 공사 사장은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모바일 기반 홈페이지 개편과 32종의 업무 절차 전산화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냈으며,공사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방문과 FUN(펀)경영을 선포하고, 소통·힐링 프로그램, 스FUN(펀)지라운지 등을 운영해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 외 초등학교 생존수영 운영 등 16개 기관과의 MOU 체결과, 관내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가득한 사회공헌활동 22회 진행 등의 노력으로 각종 수상을 했으며 28억 9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해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센트럴 N49 개발사업과 와부읍민회관,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1회 다산 벚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휴공간과 시간을 활용한 수익성 창출 노력을 통해 약 21억 6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