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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안양, 앞선중화한·양방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 체결

지역사회 건강 증진, 스포츠 문화 발전 기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앞선중화한·양방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1 안양과 김천상무의 홈개막전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 구단주와 안대종 앞선중화한·양방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앞선중화한·양방병원은 경기도 최초의 한‧양방 협진 병원으로, 안양시 지정 치매거점병원이다.

 

1982년 안양에 개원해 중풍, 척추관절 치료에 특화된 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MRI‧CT를 갖춘 방사선과 및 종합건강검진센터도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안양에 VIP 건강검진권 등을 제공,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며, 양측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구단주는 “앞선중화한·양방병원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대종 이사장은 “FC안양을 통한 축구안양의 재건을 기대한다”며 “선수단 건강과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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