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1% 증가했다.
2일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 결과 2967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였다. 지난해에는 총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현장 평가 후 다음 달 14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하고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 유공자가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이다.
◇수원시,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인권행정 실현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공직사회에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일 시는 공직 내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급별 인권교육을 체계화했으며 오는 10월까지 5급, 6급, 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등 시 공직자 5113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4일은 6급 공무원 대상 '중간 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10~11일, 17~18일은 5급 공무원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을 진행하고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은 다음 달 23일 '공무직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신하나 변호사,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모든 공무원 연 4시간 인권교육 의무이수제 참여' 등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 직원 인권교육 이수 현황을 관리하는 등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전국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도시공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성공 위한 '맞손'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지난 1일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협업 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7만㎡ 규모 부지에 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달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와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인허가와 공급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토지 공급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시 각 부서와 수원도시공사 간 업무를 연계해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시행·홍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서수원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시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 완료…관내 쓰레기 17t 수거
수원시가 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빈땅(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 계도를 강화했다.
2일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로 주민 2400여 명이 관내 전역을 대청소했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단속 691명, 계도 594건, 과태료 부과 142건(총 893만 원) 등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74회에 걸쳐 진행된 대청소에는 주민, 환경관리원, 자원봉사자 등 총 2466명이 참여해 총 17t의 쓰레기(폐기물 13t, 재활용품 4t)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환경정비를 했다"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