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신영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OK저축은행은 "새로운 수석코치로 김재헌 전 우리카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재헌 신임 수석코치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삼성화재 전력분석관을 거쳐 2021부터 올 시즌까지 우리카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또 OK저축은행은 임동규 전 GS칼텍스 코치를 기술 담당 코치로 임명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선수단 상견례를 갖고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OK저축은행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아포짓 스파이커 영입을 염두에 두는 가운데 아시아 쿼터 선수는 미들 블로커 또는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 낙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