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11일 오후 4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대에서 열리며,시 선수단은 총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출전 선수와 임원, 코치진, 보호자 등 304명이 참석한 행사는 선수대표 선서, 단기 이양, 필승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중 사고 없이 안전한 경기가 되도록 서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장애인체육 강자의 면모를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