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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인력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및 찾아가는 박물관 등 지역사회 역사·인문학 교육 인프라 구축
오는 5월 26일(월)~29일(목)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견학·교육프로그램 진행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이하 박물관 지원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지원사업은 한국박물관협회가 교육 전문인력을 지원해 박물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인력의 현장경험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한신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매년 경기 남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우수한 역사·인문학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득 박물관장은 “한신대 박물관은 고고학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전시 활동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학생 대상 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전문교육인력(박물관교육사, 에듀케이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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