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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간병보험 1호 가입…원당농협서 첫 계약 체결

고령화 대비 특화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
가족 동반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이 신상품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 출시를 기념해 경기북부 1호 가입 행사를 원당농협 본점에서 진행했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14일 신상품 '동주공제_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 출시를 기념해 경기북부 1호 가입 행사를 경기도 고양시 원당농협 본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당일 진행된 1호 계약은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이 직접 체결했으며, 이 조합장은 평소 간병보험에 높은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범 북부사업국 총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신상품을 적극 홍보한 김유진 계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보험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은 장기요양 서비스와 간병비 지원을 결합한 상품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고자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장기요양 1등급부터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진단 시 매월 최대 80만 원, 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부 또는 가족이 동반 가입할 경우, 각각의 주계약 보험료에 대해 최대 5퍼센트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온 가족의 노후 리스크에 대비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범 총국장은 “항상 생명보험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원당농협이 경기북부 1호 계약의 주인공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주공제’라는 정신 아래 농축협과 농업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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