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가정의달, 마음을 전하다’를 열었다.
복지관은 ㈜해봄의 후원을 받은 카네이션 430개와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면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사)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회 봉사단 ‘옮음’ 회원들이 참여해 ‘네일아트 체험 부스’를 열고, ‘내 인생의 한 줄’ 게시판, 기념스티커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혜인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세대 간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18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