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미국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 ‘윌렛 퍼플탑’을 국내 편의점 최초로 예약 판매하며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자사 모바일 앱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통해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퍼플탑) ▲에도네 그랑 뀌베 ▲에도네 로제 그랑 뀌베 등 3종의 프리미엄 주류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버번 8년은 ‘버번 명가’로 불리는 미국 윌렛 증류소에서 소량 생산한 싱글 배럴 위스키로, 8년간 숙성한 원액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적어 고가에도 불구하고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판매 가격은 80만원이다.
예약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 내 보틀오더에서 가능하며, 수령은 5월 27일부터 지정 매장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랑스 샴페인 명장 ‘에르베 제스틴’이 손길을 더한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에도네’ 2종도 함께 판매한다.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든 이 제품은 샴페인 스타일을 비건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5만19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보틀오더 기획에 맞춰 5월 말까지 누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연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명에게 ‘다이슨 빅콰이엇 공기청정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명에게는 43인치 스마트TV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희 이마트24 E커머스팀 파트너는 “희귀 위스키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마트24 보틀오더를 통해 희소성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주류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