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복대학교는 2025년부터 5년간 총 100억원의 규모의 국고와 도비 및 남양주시의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역의 혁신과 성장, 공유와 협력의 거점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경복대학교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지역 AI·DX 플랫폼 구축’을 RISE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①AI·DX 및 AI·DX역량을 갖춘 보건복지·뷰티 전문인재 양성, ②지역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및 기술혁신지원을 통한 가치창출, ③KBU AI·DX GAIA센터를 통한 지역 혁신 파트너십 구축, ④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클러스터 조성, ⑤기업 수요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 ⑥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Two track program 지원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이 그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회와 공유·협력의 결실이며, RISE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산업 생태계 대전환에 발맞춘 첨단산업과 지역기반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기준(2023년 12월 31일 기준) 2024년 취업률 80.6%를 기록하며, 졸업생 2,000명 이상을 배출한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 현재 AI 기반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AI와 XR 기술 융합을 통해 실용적인 기술 교육과 미래 대응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