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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 무대’ 개최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 무대’ 오는 9월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려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 무대’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서구를 대표하는 무대 중 하나다.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하는 이 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공연과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일 에정이다.

 

조 씨는 지난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해 세계 3대 소프라노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황금기러기상, 국제푸치니상 수상 등 세계 무대 최정상에서의 활약을 이어온 그는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 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나 지휘자,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다”며 “구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편안함 속 깊은 감동과 함께 많은 분이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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