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 담관 및 췌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인 ‘ERCP(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3000례를 달성하여 최근 본관 2층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병철 이사장과 최연승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이번 성과의 핵심인 이기성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박진석 과장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후 담관과 췌관의 출구인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카테터를 진입시켜 조영제를 주입하고 병변을 확인하는 시술이다. 진단과 동시에 담석 제거, 협착 확장, 스텐트 삽입 등을 시행하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전문 의료진을 필두로 한 공격적인 역량 강화는 시화병원이 단기간에 ERCP 3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이었다. 2021년 이기성 센터장 영입과 함께 체계적인 시술 환경을 마련한 시화병원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2023년 11월 박진석 과장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전문의 협진 체계는 월 시술 건수를 대폭 끌어올리며 지역 내 고난도 내시경 시술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기성 센터장은 “이번 3000례 달성은 단순한 시술 횟수를 넘어 시화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의료진의 전문성이 응집된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내시경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소화기내시경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