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님 더위에 건강들 하시지요.”
최근 김병수 시장이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 및 14개 분회장을 찾아 정담회를 열고 안부를 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정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중인 노인복지사업에 대에 실제 예산 반영 현황과 정책 방향에 있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일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온도를 맞춰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노후 경로당 개선과 냉방비 추가 지원, 노인대학 강사료 현실화 등 다수의 현안에 대응하고 나서는 등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소규모 도배·장판 교체부터 주방설비, 냉방가전, 리모델링까지 42개소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추경으로 1억 원을 확보해 총 2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