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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세미나 개최

‘95년 북경세계여성대회 이후 30년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와 과제 논의
의사결정 및 제도적 장치, 여성 폭력·건강·경제활동·무력분쟁 분야 도 성과 조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 오후 2시 재단에서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1995년 북경에서 열린 UN 세계여성대회에서는 여성 권리와 역할을 정책 분야에 반영하는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전략을 공식화했다.

 

여성정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된 북경행동강령 채택 30년을 맞아 이번 세미나는 성평등 분야 국외 동향과 정부 정책 흐름, 경기도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와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발제는 북경행동강령의 주요 분야 중 ▲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등 다섯 개 주제로 나눠 재단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진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 이은정 전국여성연대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세미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유튜브 ‘구읏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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