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행사로 19세부터 39세까지 모든 세대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2025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축하공연, 청년의 날 기념 축사, 청년정책 유공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청년 체험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시 청소년청년재단 '수원 청년 네트워크'에서 청년 분야를 더 깊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행사로 운영되는 청년 길터뷰에서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고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축제를 통해 문화와 소통,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