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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 청소년 열정 속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꾸미는 축제로, K-pop 댄스와 밴드 등 12개 청소년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과학, 네일아트, 목공, 중독예방단 등 체험 부스도 운영돼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딥페이크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진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통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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