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를 앞두고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재점검하고, 새롭게 대두되는 지역 현안과 행정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계획안을 보완하고, 이에 따른 필요한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도 사전에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모든 부서가 빈틈없는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감을 갖고 군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실행력 있는 계획이 군민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전 부서가 함께 움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